꿈을 찾는 여정의 시작

부천대학교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이해를 돕기 위해 특별한 자리르 마련했습니다.

'입시 상담·학과 체험 ·멘토링' 원스톱 서비스 제공

부천대학교는 지난 7월 31일, 14일 양일간 본 캠퍼스에서 진로체험박람회 '꿈찾아 두드림(Do! Dream)'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진로체험박람회는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맞춤형 진로 탐색과 전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8개 학과 모두 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 및 기타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전공 직무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학과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학과 교수와 대학생 멘토가 함께하는 입시, 면접, 진로상담, 부천대학교 홍보대사 위드비(with.B)와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 이벤트 운영 등 다채롭게 꾸며졌습니다.

프로그램 안내를 맡은 부천대학교 홍보대사 위드비 김가연 학생(항공서비스과 2학년)은 "많은 학생이 부천대학교를 찾는 것을 보고 우리 학교가 중고등학생들에게 정말 인기가 많다는 것을 실감했다"라며 "부천대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오늘 이 자리가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소희 학생(항공서비스과 1학년)은 "부천대학교는 교육 프로그램, 학생들을 위한 복지 제도, 장학금 제도 등이 잘 되어 있다"라며 "입시생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는데 학생들이 부천대학교의 다양한 지원 제도에 만족도가 높았다"라고 전했습니다.

적성과 소질 찾는 체험 프로그램에 '큰 호응'

학과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회 90분씩 하루 3회에 걸쳐 운영됐습니다. 비즈공예 체험을 준비한 아동보육과 정자윤 조교는 "과 특성을 살려 비즈공예를 기획했는데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라며 "전문 보육교사를 양성하는 아동보육과는 풍부한 취업의 기회를 열어주기 때문에 유망학과로 인기가 많다"라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부천대학교의 모든 학과가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여함녀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는데요. 구체적으로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능곡고등학교 2학년 신예원 학생은 "다양한 학과를 체험하면서 진로 선택의 폭을 많이 좁혔다"라고 말했습니다. 능곡고등학교 1학년 김회승·황정연 학생은 인상 깊은 학과로 재활스포츠과를 꼽으며 "최신 재활스포츠 시설과 장비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자세 교정, 운동 처방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부천북고등학교 1학년 유연 학생은 "대학교를 탐장한게 처음인데, 부천대학교의 좋은 시설과 규모에 놀랐다"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새롭게 진로를 그려보는 시간이 됐다"라며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부천대학교는 2023년도에 교육부로부터 미래 신사넙분야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인증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부천대학교가 제안하는 다양한 진로·진학 가이드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경험하고, 꿈을 그려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