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품은
부천대학교,
고등직업교육 
전파에 앞장

부천대학교 한청석 총장이 인재양성부문
글로벌 리더로 선정되었습니다.

도전과 혁신의 리더십

지난 6월 1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3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이 시상식은 매경미디어그룹이 매년 우수 기업인과 기관장을 선정해 발표하는 행사로, 부천대학교 한정석 총장은 인재양성부문 글로벌리더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6년 2월에 취임한 한정석 총장은 부천대학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주력했습니다.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숙원사업이었던 소사캠퍼스를 건립해 대학의 교육·연구 환경 개선과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 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을 공고히 해 지역사회 대학으로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한 총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도 힘썼습니다. 부천대학교는 2018년 4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부 및 취학 전 아동교육부와 공동 3자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에 타슈겐트 부천대학교(Bucheon University in Tashkent, 이하 BUT)를 개교하여 본교 교육과정 제공과 교원 파견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고등직업 교육 전파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대표 교육혁신 사례로 소개 되었습니다.

한편 유아교육과(주야간), 경영한국어과, 건축하과 3개 학과로 시작한 BUT는 2022년 멀티미디어 게임콘텐츠과, 식품영양학과, 정보통신과, e-비즈니스과 등 4개 학과를 추가로 신설했는데요. 올해 10월, BUT 개교 5주년을 맞이한 부천대학교는 교육 한류의 중심기관으로 글로벌 대학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이와 함게 에티오피아, 스리랑카 등 개발도상국 지역 대학에 부천대학교의 교육시스템과 디지털 콘텐츠 개발 등의 기술을 전수하여 독자적으로 지속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견인하고 있습니다.

'교육 한류'중심기관으로 도약

부천대학교가 재학생들을 글로벌 핵심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온 점도 주목받았습니다. 부천대학교는 1993년 중화인민공화국 산동대학교 위해대학과 자매결연으로 시작으로 해외 14개국 64개 대학과 MOU를 체결하고 해외 어학연수, 교환학생, 글로벌 스피치 콘테스트, 내·외국인 멘토링 프로그램(B.G.M)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습니다.

한정석 총장은 "올해로 개교 65주년을 맞은 부천대학교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잇었던 것은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교육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덩구 발전해 나가고 우수한 전문기술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고등직업교육의 미래와 전문대학의 역할을 끈임없이 고민하며 대학의 새로운 롤 모델을 보여준 부천대학교. 이제 부천대학교는 세계무대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직업 전문대학으로 발돋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