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가치를 가르쳐줘서 자랑스러워요
재활스포츠학과 17학번 노아현 졸업생
- 게시일 :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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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한의학과 해부경혈실에서 연구 진행
노아현 동문은 해부경혈실에서 진행되는 연구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을 반짝 였다. 연구는 오랜 시간 수많은 조사와 분석을 해야 하는 만큼 힘들지만 결실 은 매우 의미 있다고 했다. 올해 2월 가천대학교 한의학과 해부경혈실에 일반 조교로 입사한 그녀는 해부학 및 경혈학 실험을 진행하고 스포츠한의학과 관 련된 연구를 해나가고 있다. 적성에 맞는 일을 하고 있어 뿌듯하다는 그녀의 얼굴에서 봄의 싱그러움이 묻어나왔다. 부천대학교 재활스포츠학과에 입학해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잘 다진 덕에 그녀는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교수님과 소통하며 적성 깨닫고 대학원 진학 결심
그녀는 부천대학교 재활스포츠학과 전공심화 과정을 마친 뒤 한국체육대학교 대 학원에 진학했다. 대학 4년 동안 열심히 공부했지만 배움을 향한 목마름은 가시 지 않았다. 선수들과 일반인들이 건강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 를 연구해 제공하고 싶었다. 그래서 관련 학문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대학원 진학을 결심했다. 대학원과 전공을 선택해 준비해나가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교수님들이 많이 도와주었다. 수차례 상담하며 자신의 적성과 능력이 어느 분야에 맞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사람과 일의 가치를 아는 부천대학교 졸업생이란 자부심
사회로 나왔지만 그녀는 여전히 ‘사람과 일의 가치를 아는 부천대학교 졸업생’이란 사실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재활스포츠학과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배우며 그녀는 공부하고 일하는 목적이 결국 사람에게 향해 있음을 깨달았다. 또한, 부천대학교의 풍부한 복지제도와 교육 프로그램이 그녀가 꿈을 향해 나 아갈 수 있게 하였다. 그녀는 후배들도 부천대학교가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활용해 눈에 띄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